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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파스넷, '브레이크 없는 성장' 오파스넷 - 소사장제로 승승장구

관리자 2017-04-12 조회수 210

'브레이크 없는 성장' 오파스넷… 소사장제로 승승장구



[전자신문 ETNEWS] 발행일 : 2017.04.11


소(小)사장제는 능력만 있으면 누구나 사장이 될 수 있는 제도다. 조직을 잘게 나눠 독립적 권한과 책임을 준다. 의사 결정 속도와 전문성을 높여 기업 효율성을 극대화하자는 취지다. 그러나 운영이 쉽지 않다. 대기업들도 잇따라 이 제도를 도입했지만 크게 재미 본 곳은 드물다.

'브레이크 없는 성장' 오파스넷… 소사장제로 승승장구

오파스넷(대표 장수현)은 소사장제를 성공적으로 안착시켰다. 2010년 매출 200억원을 기록한 데 이어 2011년 287억원, 2012년 360억원, 2013년 550억원, 2014년 620억원으로 거침없이 곳간을 늘렸다. 지난해 716억원을 벌었다. 올해 목표는 1000억원이다.

오파스넷 주력 사업은 네트워크 통합(NI)과 클라우드 컴퓨팅이다. 2004년 설립됐다. 2008년 오파스넷으로 사명을 바꾸고 지금과 같은 시스템을 갖췄다. 장수현 대표는 삼성전자 출신이다. 당시 네트워크 기술과 업계 동향을 익혔다. 20년 가까이 통신 분야 한 우물만 팠다.

장 대표는 재밌게 일하는 직장을 꿈꿔왔다. 소사장제를 선택한 계기다. 일한 만큼 보상이 뒤따른다는 확신을 직원들에게 심어줬다. 오파스넷은 현재 8개 본부로 구성돼 있다. 본부장이 곧 사장이다. 본부 수익금 중 30%를 회사에 떼주고 나머지 돈으로 자신만의 사업을 펼칠 수 있다.

직원 인센티브를 늘릴 수도, 유보금을 쌓아 미래를 준비하는 것도 가능하다. 회사는 본부 일에 관여하지 않는다. 과정보단 결과만 챙긴다. 독립성을 최대한 보장하기 위해서다. 장 대표는 “제도를 운영하다보면 단점이 나타날 때도 있지만, 장점을 찾는 데 더 집중한다”고 말했다.

그는 “나홀로 창업을 하면 많은 리스크를 떠안아야 하지만 오파스넷 울타리에 들어오면 위험이 줄어든다”며 “참여의사를 밝히는 인재, 조직이 몰리고 있다”고 전했다.


오파스넷은 외부 수혈도 적극적이다. 개방형 구조를 택했다. 능력이 검증되면 바로 본부장에 앉힌다. 본부 밑에는 사업부가 있다. 사업부장은 내부에서 본부장을 준비하는 미래 컨트롤타워다. 조직 구성도 탄탄하다. 전제 직원 184명 중 기술지원 인력이 115명으로 63%에 이른다. 주주 대부분도 회사 임직원이다.

해외에 이 같은 조직 문화를 전파할 계획이다. 이미 베트남 지사를 차렸다. 중국, 인도, 미얀마에도 진출할 구상이다. 미국 시스코 시스템통합(SI) 골드 파트너라는 이점을 십분 활용할 방침이다. 현재 코스닥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장 대표는 “소사장제 기반으로 NI뿐 아니라 SI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며 “2020년 매출 2000억원, 영업이익 100억원, 회사 가치 1000억원을 만들 목표”라고 밝혔다.


※ 뉴스기사 주소: http://www.etnews.com/201704110001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