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파스넷, 1분기 실적 고공행진…전년比 매출 80%·영업익 237% 성장

영업이익률 큰폭 성장 지속 기대
올해 매출 2200억원으로 전년比 30% 성장 예상

[데이터넷] 오파스넷(대표 장수현)은 올해 1분기 실적으로 전년동기 대비 237% 이상 상회하는 영업이익률을 공시하고 2023년 매출과 이익률 모두에서 역대급 사업성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오파스넷의 1분기 매출은 전년비 80% 상승한 394억원, 영업이익은 23.8억원으로 역시 전년비 237%를 초과하는 실적 신기록을 달성했다.

오파스넷은 1분기 호실적은 이월된 수주잔고 1512억원에 더해 1분기에만 수주금액이 602억원이 달하는 등 사업 성과가 견고하게 쌓여가고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올해 매출 2200억원과 영업이익 120억원을 목표를 밝힌 바 있는 오파스넷은 2분기부터 하반기까지 예정된 매출전환에 따라 올해 목표 실적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낙관하고 있다.

장수현 오파스넷 대표는 “오파스넷은 디지털 전환 니즈에 대응해 SDN, SDA 등 디지털 인프라 구축 기술로 화답하고 있기 때문에 신규 사업 수주량이 지속 증가하고 있다”며 “개별 구매에 의존했던 고객들이 오파스넷이 제안하는 고부가가치 디지털 플랫폼 인프라를 지속 발주하고 있고, 고객 구성 역시 제조, 금융, 유통, 공공, OTT 등 다양해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지속적인 성장의 열쇠는 오파스넷 고유의 CIC(Company in Company) 제도를 빼놓을 수 없다. CIC 플랫폼은 각 소사장들이 최대의 실적과 최대의 이익을 스스로 관리하게 하는 동기부여 시스템으로, 우수인력들이 합류하고 있다. 이는 오파스넷의 사업본부와 고객수가 매년 늘어나고 있는 주요 배경으로 성장과 실적에 탄탄한 기반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 기사 원문:  오파스넷, 1분기 실적 고공행진…전년比 매출 80%·영업익 237% 성장 - 데이터넷 (dat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