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파스넷, 올해 예상 매출 2200억 제시…전년比 29% 증가

영업이익 120억 전망, 전년比 41% 증가
기초 이월수주잔고 전년比 26% 상승, 1512억 상회

[데이터넷] 오파스넷(대표 장수현)은 올해 예상 매출 2200억원, 영업이익 120억원을 제시했다. 이는 2022년 실적(매출 1705억원, 영업이익 85억원) 대비 각각 29%, 41% 증가한 것이다.

오파스넷은 이러한 실적 예상의 근거로 올해 대부분 매출전환이 예정돼 있는 기초 이월수주잔고가 전년비 26% 상승해 1512억원을 상회할 뿐 아니라 주요 대기업에서 발주하는 디지털 비즈니스 관련 사업과 IoT 디지털돌봄사업 등 공공기관 발주 사업도 연초부터 꾸준히 수주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장수현 오파스넷 대표는 “역량을 집중하는 AI 기술이 적용된 DNA-C, ACI 솔루션 등이 고객들의 요구와 맞닿아 있기 때문에 지속적인 수주와 실적 상승을 이끌고 있다”며 “수주 실적 역시 산업별로 다양해 디지털 대전환을 주도하고 있고, CIC(Company in Company)로 차별화된 조직도 중요한 경쟁력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장 대표는 “CIC 플랫폼은 각 소사장들이 실적과 이익을 자체적으로 관리하게 하는 동기부여시스템으로 투명한 관리체계가 강점으로 작용하며 매년 우수 인재들이 영입되고 있다”며 “매년 2~3개의 사업본부가 새로이 마련되며 매출에 기여하는 등 차별화된 기업 문화가 성장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기사 원문:  오파스넷, 올해 예상 매출 2200억 제시…전년比 29% 증가 - 데이터넷 (data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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